두 학생이 있습니다. 똑같이 시간이 100시간이 주어졌습니다.
한 학생은 100시간 동안 단어만 외웁니다.
또 다른 학생은 100시간 동안 영화 한편만을 죽어라 반복합니다.
(참고로, 일반 애니메이션 영화의 단어는 약 1천여 단어로 이루어졌으며, 보통 초등학생이면 90%이상은 아는 단어로 이루어졌습니다.)
100시간이 흐른뒤 어떤 학생의 실력이 더 뛰어날까요?
바로 두번째 학생입니다.
단어 많이 암기하는것만으로 수능, 토플을 잘 할수 있다?
본인의 소견으로는 꼭 그렇지 않다 입니다.
기본 단어의 여러 활용법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.
영어 실력 향상은 반복, 복습이 99%입니다.
했던것과 아는것을 얼마나 반복 훈련 학습해서 영어 실력을 향상 시켰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.
토이스토리 영화 1편만 1천여번을 반복해서 보고 또 본 학생이 토플 만점 받았다는 초등학생 이야기는 과장이 좀 되었을지라도
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.
토플의 문법과 토플 단어만 암기한 학생이 점수가 높고, 외국인과의 대화와 이해도가 높을까요?
토이스토리 한편만 죽어라 반복한 학생이 점수가 높고, 외국인과의 대화 활용도가 높을까요?
상식일거라 생각하는데..